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미쿡 냄새가 풀풀 풍기는 The Market grill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서 빈둥 거리고 있는데 저녁 8시 40분쯤 친구에게 전화 와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나오라고 하더군요 ㅎㅎ 맛있는 거 먹자는 소리에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알았어~ 하고 모자 쓰고 옷만 대충 입고 나왔습니다. 가게 인테리어 자체가 갬성 잇지 않은가요? 식당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다 사진 찍기 좋은 인테리어라서 인스타하시는 분들이나 갬성적인거 좋아하신 분들,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주문 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정갈하게 세팅을 해놓은 후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들 기다립니다. 주문할 때 탄수화물을 하나도 안 시켰길래 부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