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어디까지 먹어봣니?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일식 맛집인 "Suishin Izakaya"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뷰가 너무 좋은 보트키(Boat quay)에 위치해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벽면에 붙은 사케 종이들~ 갬성 넘칩니다 ㅎㅎ 음식 주문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들을 기다렸습니다. 주문하고 처음으로 나온 건 달달한 사케~ 이쁜 사케 잔에 적셔~ 첫 번째로 나온 음식은 새우깡~ 짭조름한 것이 술안주로 딱입니다~ 그리고 싱싱한 회~ 아부리 회도 섞여있습니다. 회는 싱싱 그 자체~ 안 싱싱하면 먹을 수 없는 석화~ 생굴~ 폰즈 소스 살짝 곁들여서 한입~ 싱가로프에서는 굴이 너무 비싸서 자주 못 먹는데 오늘 싱싱한 굴 맘껏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맛나는 삼겹살 꼬치~ 비계와 살코기가 제가 ..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발길이 이끈 곳은 일식 돈가스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돈키치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식당이며, 저는 이날 오차드로드 타카시마야 쇼핑몰 4층에 잇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구글에 돈키치를 검색하면 제일 가까운 곳으로 안내해 줄 겁니다~ 그럼 돈가스 보러 가실까요~? 테이블에 앉고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보다가 세트메뉴가 잇길래 친구랑 둘이서 세트메뉴, 게 튀김, 그리고 우동을 시켰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의 단품 메뉴를 더 좋아하지만, 세트메뉴는 한 번도 안 먹어 봐서 시켜봤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간소합니다. 돈가스 소스, 샐러드 소스, 그리고 수저 통이 있네요. 그럼 주문도 했으니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들을 기다려 봅니다. 돈가스 제품을 주문하고 나면 절구같이 생긴 조..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야키니쿠 전문점인 Yakinikuoh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저녁을 안 먹고 있다가 갑자기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혼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지면 혼자 이곳에 와서 간단하게 혼밥을 하곤 합니다. 야끼니꾸 전문점이긴 하지만 저는 혼밥을 할 때는 고기를 직접 굽는 메뉴는 주문하지 않고 간단한 세트메뉴를 시켜 먹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 찍진 않고 제가 시킨 페이지 위주로 찍어서 올립니다~ 저는 저기 보이는 13번 삼겹살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삼겹살 세트를 먼저 주문하고 음식이 모자랄 것 같아서 꼬치도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꼬치는 115번 염통 꼬치 그리고 122번 염통 꼬치입니다. 주문도 했으니 메뉴판..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해게 된 곳은 원기를 북돋아 준다는 장어를 먹고 왔습니다. 감히 제가 말하건대 인생 장어덮밥 집입니다. 이 식당을 알기 전까지는 항상 일식집을 가면 장어구이를 시켜 먹곤 했었는데 이 식당을 알고 난 이후로는 다른 일식집에서 절대 장어구이를 시켜 먹지 않습니다. 이 식당에서 장어덮밥과 구이를 먹어보곤 든 생각이 아....... 내가 지금까지 먹어 봤던 장어구이, 장어덮밥은 다 가짜구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일단 한번 보시죠 식당은 Orchard(오차드)에 위치한 Wheelock Place(윌 락 플레이스) 2층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예약을 못하고 가게 되면 항상 웨이팅이 많아서 줄 서서 20~30분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었는데 코로나..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인 Nagomi에 다녀왓습니다. 지금은 오마카세만 전문적으로 판매를 하지만 코로나 사태이전까지는 단품메뉴 + 오마카세를 같이 판매 햇엇다고 하네요. 그럼 맛나는 오마카세 한번 보실까요~ 식당은 5 Koek Rd, Cuppage Plaza 2층에 위치해잇습니다. 입구 인테리어를 일본 향기 엄청 풍기게 잘해논것 같습니다. 일본 일본 하죠? ㅎㅎ 2인 오마카세와 맛깔나는 사케를 주문하고 에피 타이저를 한접씩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싱싱한 식재료의 메인 음식들과 사케를 기다립니다. 사케 이름의 한자의 의미는 동방 미인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케는 남부 미인 입니다. 오늘은 친구가 동방미인을 마시고 싶다고해서 음식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일식 오마카세로 유명한 식당인 Tatsuya입니다. 이곳을 가고 싶어서 몇 주 전부터 저녁에 예약을 잡으려고 시도를 했었는데 저녁에는 항상 예약이 가득 차 있어서 저녁에는 못 가고 점심에 부랴부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호텔 옆에 다른 건물에 식당이 숨어 잇기 때문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정문 사진을 기억하시고 가시는 게 식당 찾기에 수월하실 겁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회입니다. 저는 날 생선회 보다 아부리 생선회나, 아부리 초밥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오마카세는 안 시키고 단품으로 여러 가지를 시켰습니다. 이 식당은 단품으로 시켜도 애피타이저가 나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식전 회를 먹고 경건하게 본 음식들을 기다렸습니다. 아부리 초밥입니다. (아부리라는 ..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이자카야풍에 식당입니다. 이곳은 육류를 팔기는 하지만 해산물 위주로 운영을 하는 곳이라 메뉴에 해산물이 가득했습니다. 가게 문 앞의 사진을 찍으면서 안쪽을 들여다보았었는데 인테리어를 너무 잘해놔서 술 한잔 적실 기분이 너무 들더 라구요 ㅎ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케를 한 잔~ 캬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통 새우튀김이었습니다. 보통 통 새우튀김의 새우 사이즈는 멸치만 한 사이즈로 판매를 하는 곳이 많은데, 이 식당의 통 새우튀김의 사이즈는 이게 원래 이렇게 큰 새우로 하는 음식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컸던 것 같습니다. 이 식당의 큰 새우 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동안 먹어본 작은 통 새우튀김이 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