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카타 맛집 재방문 대패삼겹살 치즈소스 "Siam Square Mookata"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서 도착한 곳은
매달 주지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태국식 비비큐(무카타)전문점인
"Siam Square Mookata"입니다.

이번에는 해가 떨어지기 전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ㅎㅎ

테이블에 앉자마자 보인 것은
언제나 그랬듯이 무코타 그릴과 육수~

테이블 잡자마자 주문부터 했습니다.
왼쪽은 음식 메뉴판이고, 오른쪽은 술, 음료 메뉴판입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소스바에가서 소스를 담아왔습니다.
저는 Special 소스를 담아왔습니다.

소스 듬뿍~

소스바에 같이 있는 칠리 파디, 다진 마늘입니다.
저는 매운맛을 사랑하기 때문에 칠리 파디도 듬뿍 담았습니다.

주문도 하고 소스도 퍼 왔으니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들을 기다려봅니다 ㅎㅎ

기다리고 있으면
역시 언제나 그랬듯 술부터 가져다줍니다 ㅎㅎ
고기와 국물이 같이 있는 무카타를 먹을 때는
맛깔나는 술과 함께~ 적셔~

음식 나오기 전에 한잔 적셔~

한잔 적시고 나니 무카타 재료들이 바로 나왔습니다.

주문한 재료들은 2종류의 소고기, 베이컨 치즈 말이, 대패삼겹살, 팽이버섯 오징어, 피쉬볼(어묵), 딥 치즈 소스,
돼지목살, 양배추입니다.
셋이서 먹는데 많이 시키긴 했네요 ㅎㅎ

그럼 먹을 차례~
달군 그릴에 고기 지방으로 겉면에 기름칠 먼저~

그다음~고기 올려주고 육수에 야채들 넣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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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소스는 녹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치즈 소스 녹기 전에 스페셜 소스에 한입~

배추에 대패삼겹살 싸서 한입 더~

밥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돼지목살이랑~
역시 고기는 밥이랑 먹어야 제맛~

치즈도 녹았으니 대패삼겹살이랑 한입~
다 좋은데 치즈 소스가 살짝 짜네요ㅜㅜ

이번엔 베이컨 치즈 말이랑 한입~
치즈 소스에 치즈를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이 풍부해지네요 ㅎㅎ

구운 오징어도 치즈 소스에 한입~

마지막으로 먹다가 까먹을뻔했던
트러플 버섯 구이라는데......... 별로였습니다 ㅎㅎ
트러플이라 해서 처음으로 시켜본 건데
다음부터는 안 시키는 걸로~ ㅎㅎ
그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총평 9/10

언제 먹어도 만족 만족 대만족인
Siam Square Mookata입니다~
대패삼겹살과, 돼지목살은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트러플 버섯 구이는 피하는 걸로~



그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다음엔 뭐 먹으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