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빵집 번 로티멈 "Roti Mum"

안녕하세요~

오늘도 구수하고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싱가포르에서 번 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Roti Mum(로티멈)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날 오차드에 위치한 점포로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에는 8개의 점포가 있으니
계시는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메뉴는 총 여섯 가지가 있으며
5개를 사시면 1개가 공짜입니다.
저는 이날 커피 번, 초콜릿 번, 버터 번,
총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면하면서 이곳저곳 살펴보는데
The Sunday Times라는 신문에도 나왔었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쯤에 다녀왔는데
번이 이거의 팔리고 저 사진만큼만 남아있었습니다.

가게 이곳저곳 찰칵~

주문하면 1분도 안 걸리고 금방 나오네요 ㅎㅎ
포장해서 집으로 ㄱㄱ

집에 도착해서 사진 먼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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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강하지 않을 것 같은 버터 번부터 먹었습니다.
빵은 쫀득하고 식감도 좋고 버터 향도 많이 나서 좋았는데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버터 맛이 진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ᅮᅮ

두 번째로 먹은 건 초콜릿 번입니다.
역시 쫀득하니 식감도 좋고
적당히 달달해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너무 달면 금방 질리기 마련인데
적당히 달아서 우유랑 먹기 딱 좋았습니다.

우유도 한잔 같이 하세요~

마지막으로 먹은 건 제일 유명하다는 커피 번입니다.
역시 이것도 쫀득하고 커피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로티 멈이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왼쪽부터 유명한 순으로~
커피 번, 초콜릿 번, 버터 번,
이 세 가지가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버터 번은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버터 번은 피하는 걸로~

이렇게 저렇게 각 잡아서 찰칵~

이렇게 저렇게 세워서도 찰칵~
그럼 오늘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총평 7/10

이곳의 저의 맛점은 7점입니다.
반죽이 좋아서 쫀득쫀득한 식감들은 예술이었습니다.
꼭 우유나 커피랑 같이 드셔보세요.
아쉬웠던 점은 버터 번의 먹기 전의 향은 예술이었는데
입안에 넣었을 때는 버터 향은커녕 거의 아무 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ㅜㅜ
버터 번은 피하는 걸로~



그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다음엔 뭐 먹으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