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동남아시아의 향기가 풀풀 풍기는 베트남 음식점인 Mrs Pho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웨이팅 줄이 빽빽하게 길어 시도조차 못했던 식당이었는데 깔끔하게 이발을 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이번엔 웨이팅 줄이 없는걸 보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현재 식당에서 2명까지 밖에 같이 못 앉아서 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한테는 너무 좋은 기회~ㅎㅎ 그럼 맛있게 먹겠습니다. 인테리어부터가 동남아시아, 베트남의 향기가 풀~풀~ 풍기지 않나요? 혼자 가니깐 직원분이 딱 1인용 테이블로 자리를 주셨습니다. 테이블에는 고추기름 칠리소스 등 3가지 소스가 있고 소스 그릇, 숟가락, 젓가락 등 가지런히 제 앞에서 오와 열을 맞춰서 서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시킬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