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향기를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일본의 샤부샤부와 중국의 훠궈를 퓨전 시킨
훠궈 퓨전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국물이 너무 마시고 싶었던 이날은
후다닥 특별한 요리를 찾아서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테이블에 앉고 알았던 사실은
이곳은 훠궈 뷔페식당이었습니다 ㅎㅎ
주문은 테이블에 놓여있는 큐얄코드로 주문합니다.
성인 2인 뷔페로 주문했고
탕은 일본식 김치찌개랑 부타니쿠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셀프 바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둘러보면서 느낀 건 여러 가지 먹을 것은 많지만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셀프 바를 둘러보던 중 나온 탕들
왼쪽은 김치찌개탕 오른쪽은 부타니쿠탕 입니다.
부타니쿠탕은 돼지로 육수를 낸 겁니다.
탕이 나오니 훠궈 재료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은 돼지목살이고 오른쪽은 소 차돌박이입니다.
피쉬볼(어묵)과 우동면, 당면입니다.
계란과 야채와 유부
그리고 소스는 두 가지~
마라 땅콩소스와 그냥 계란 ㅎㅎ
역시 훠궈 사진 찍을 때는 모든 음식들을 다 같이 찍는 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재료 다 때려놓고 먹자~
제일 먼저 먹은 돼지목살~
매콤한 땅콩 마라 소스에 찍어서 한입~
계란에도 찍어서 한입~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먹다 보니 고소하니 중독됩니다 ㅎㅎ
보들보들하고 고소한 차돌박이도 한입~
맛나는 팽이버섯도 한입~
국물에 흠뻑 젖은 유부도 한입~
일본어묵도 한입~
먹다가 입가심하려고 시킨 레몬티와 콜라~~
뷔페라서 음료들도 무한리필~~
그리고 마지막은 탄수화물로 마무 의리~
총평 7/10
저렴한 가격의 뷔페라서 큰 기대 안 하고 먹기 좋음.
김치찌개탕은 먹을만한데 부타니쿠탕은
한입 먹고 손대 안 댔습니다. 너무 맛없음.
제일 맛있었던 건 역시 소고기인 차돌박이입니다.
사람들한테 강력 추천은 못하는 곳임.
그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다음엔 뭐 먹으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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